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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tories

눈 오는 날의 스케치 on a snowy day 2016년 1월 23일 제주도 03/Jan/2016 잠시 잦아든 줄 알고 책을 반납하러 가려 했으나 갇혀 버림. 이를 우짠대니? 더보기
옛사랑이 아쉬운 건 말이지... 유아인이 쓴 글이라고 올라온 내용을 읽고 공감 가는 부분이 있어 적어 본다. 여기에 올라온 글인데, 감수성이 시쳇말로 '쩐다'. 저런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대단한 능력이다. 능력이 저렇게 많다니, 부러운 건, 흠.... 밑에 노란색 네모칸 안에 발췌해 놓은 내용을 보고 '옛사랑'이 생각났다."지난 내 연인은 자기의 사랑 빼기 내 사랑을 하고 남은 것을 세며 나를 죄인으로 만들었다. 나라는 이름 너라는 이름으로 덩어리진 사랑을 주고받고 나서도 더 준 것에 이를 갈고 덜 준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우리는 그렇게 산다." 이건 이문세의 '옛사랑' 가사다.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후회.. 더보기
피시앤칩스 그리고 퀘사디야 @카페엉클토니스 그 유명한 피시앤칩스 생선튀김이 옷이랑 내용물이 골고루 잘 튀겨짐. 감자튀김도 맛나고, 찍음 소스도 수준급. 값은, 아무래도 비쌀 수밖에 없는 메뉴라.. Fish and chips at cafe uncle tony's In Aewol, Jeju. South Korea. Very well cooked. 퀘사디야라는 멕시코 음식. 미국애들이 즐겨먹는 방식, 아니 멕시코에서 만들어 먹는 방식을 알지 못하지만, 예전 베니건스에서 먹었던 것보다는 맛나다는 판단! Quesadillas at cafe uncle tony's, Jeju. South Korea. Pretty good stuff. 더보기
바 나나 바 나나에서 인디카 한 병 Indica at Bar Nana 18/DEC/2015 더보기
간만에 바 나나 바 나나 Bar Nana 가게 내부 장식이 많이 바뀌었다.양초를 대거 밝혀 분위기를 냈다.여친이랑 느낌 있는 시간 보내려는 남자들 방문해 보시길.그 반대의 경우라도. 더보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 비 오는 제주의 퇴근길 어느 때보다 차량 흐름이 길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처럼. 대체 왜 그런 것인지, 물어야 할 지 물어도 될 지 그런 물음표를 계속 그리며 내 마음은 저렇게 나린다 더보기
12월 10일 비오는 날의 휴식 비 내리는 거리,전선 위에서 젖은 깃을 여미는 비둘기떼. 제주도 제주시 신대로 15&16길 전선. 더보기
괜찮은 글 @카페 엉클 토니스 Only if you are here with me A hot place in here A hot pack in my heart A hot chocolate in my mouth 더보기
카페 엉클 토니스 애월해안도로에서 우연하게 발견한 카페 동남아 바닷가에서 많이 본 바 느낌 난다 따스한 느낌이 참 좋다 더보기
야간 제주공항, Jeju Int'l Airport at Night 2015년 8월 20일 오후 9시 7분경 Jeju Int'l Airport, on August 20th, 2015, around 2107 p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