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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제주도 코로나19 확진 증가 일로 불과 일주일만이다. 제주도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3일 7명 발생하고 4일 국제대학교 레슬링부 선수들이 집단 감염된 이후 확산 일로에 있다. 직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확진 사례가 이어진 것에 비해 제주도민 사이 소위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확산의 주원인은 유흥주점이나 노래방 등 좁은 공간에서 환기가 어려워 감염 위험이 높은 곳에서 활동이 이루어진 것이다.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이 다수 포함된 이유이기도 하다. 가족 제사 모임에 5인 이상이 모이면서 확진된 경우도 있고, 목욕탕에서 전염된 사례도 있었다. 이에 제주도가 경보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더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확산세 진압에 온힘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이다. ● 13일(오후 5시 현재: #839~840) - 839: 서.. 더보기
제주도 확진자 급증 제주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하루에 두세 명 정도 신규 발생하던 것이 지난 7일 5명 발생한 데 이어 9일 7명, 10일 8명이 확진됐다. 관광객은 물론 육지 방문객, 도민 등 다양한 집단이 감염됐기에 우려스럽다.● 9일 7명(#647~653) - 647&649: 8일 확진이 된 645번 확진자(감염경로 확인 중)의 가족. - 650: 645번 확진자와 연동 한 종합병원에서 자주 접촉. - 648: 7~8일 경남 창원 방문한 뒤 제주공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확진 판정 받음. - 651: 지난달 30일 확진된 624번 확진자와 가족. - 652: 8일 가족 1명과 입도한 뒤 9일 서울 용산구 가족의 확진 소식 전달 받음. - 653: 도민. 증상이 계속되자 검사받고 확진 판정. ●.. 더보기
관광객 가족들 잇따라 확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보니 이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7일에는 두 가족 5명(#640~64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640~642 창원에서 5일 다른 일행 1명과 함께 입도. 가족이 6일 확진 받았다 연락 받음. - #643~644 서울 중랑구 가족이 7일 확진. 4일 다른 가족 2명과 함께 입도 6일에 확진된 3명(#637~639)도 관광객이다. - #637 지난 1일 공항에 도착할 때 고열 증상을 보인 뒤 확진 판정 받은 630번 확진자 가족이다. - #638 지난 2일 입도한 다음날 확진된 634번 확진자 가족이다. - #639 지난 3일 울산에서 입도한 관광객. 지난 4일 확진자 2명(#635~636)도 마찬가지. - #635 지난 2일 입도한 관광객. 서울.. 더보기
제주도 코로나19 방역 태세 양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제주도코로나19 이틀째 확진자 0명 제주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나오지 않았다. 지난 달 21일과 22일 0명이 나온 뒤 한 달만의 일이다. 21일에는 가족 3명과 함께 지난 18일 입도한 관광객이 확진(#617)됐다. 21일 오전 수원 확진자와 접촉 사실을 통보받은 뒤 검사를 받았다. 점점 봄기운이 올라오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적어도 제주도만은 코로나19 방역이 성공적으로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관광객들의 입도도 이어지고 있는 점은 우려할 만한 상황이다. 더보기
제주 코로나29 3월 3일부터 20명 확진 지난 3일 이후 제주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이 나왔다. 가족끼리 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교사와 학생 확진도 나왔다. ●3일(#580~582) - 580&582번: 575번(1일) 과 577번(2일)과 지인. 제주도의회 관련 확진으로 같이 방문한 바를 동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 - 581번: 573번(1일)의 가족. ●4일(#583~584) - 583번: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가족. 1월부터 3월 2일까지 제주에 있던 가족이 제주를 방문한 지인(이후 먼저 확진)과 만남. 지인의 확진 소식 이후 검사를 받아 확진. - 584번: 580번(3일) 확진자와 접촉. ●5일(#585~589) - 585번: 지난 달 업무차 제주를 찾은 부산 영도구 확진자와 접촉. - 586번: 572번(1일)의 가족. .. 더보기
제주도의회서도 확진자 발생 제주도의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광객이 제주도 도착 후 확진되는 사례도 이어졌다. ● 제주도의회 직원 2명(#575, 578) 그리고... 제주도의회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첫 사례(#575)는 1일 나왔다. 575번 확진자는 지난 달 25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575번 확진자와 같은 팀원인 578번 확진자는 도의회 관련 총 213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578번 확진자는 지난 달 28일부터 감기몸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577번 확진자는 지난 달 26~27일 575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577번 확진자는 서귀포시 효돈동주민센터 근무자로,.. 더보기
수선화 핀 제주도 코로나19 확진 계속 요즘 제주도엔 유채꽃이며 수선화(사진)며 곳곳에 피고 있다. 뚜벅이 생활하느라 직접 가보진 못하고 있지만 인별 통해서 눈호강만 하고 있다. 제주도는 24일과 25일 오후 5시까지 이틀 동안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틀간 0명 나온 이후의 결과다. ●23일(#562~563) -562번: 18일부터 관련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 수도권 방문하고 온 지인 및 가족과 접촉한 사실이 있음. -563번: 지난 9일 확진된 540번 확진자와 가족. ●24일(#564~568) -564~566번: 562번 확진자와 가족 내지 지인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진단 검사 받고 양성 판정. -567번: 최근 수도권 방문. 23일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 사실 통지받고 24일 확진 판정. -568번: 수도권에서 입도한 뒤 수원 확.. 더보기
제주 닷새 지나 5명 확진 4명이 관광객 17일 제주도에 닷새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 그 중 4명(#549, 551, 552, 553)이 관광객으로 밝혀졌다. 549번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14일 입도했다가 16일 가족의 확진 소식을 듣고 바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551번 확진자는 제주 538번(2월 8일 확진)의 일행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다른 일행 2명과 함께 제주도에 왔다. 일행 1명(#542) 또한 지난 10일 양성 판정이 나온 바 있다. 552번과 55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입도했다. 17일 서울 관악구 가족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았다. 550번 확진자는 534번 확진자(2월 5일)의 접촉자이다. 격리 해제 하루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이전 제주도는 지난 1.. 더보기
제주 코로나19 사흘째 확진자 '0' 제주도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0명이 나온 이후 처음 사흘의 기록이다. 하지만, 15일 공개된 대구 확진자가 지난 12일 입도한 뒤 관련 증상이 나타나 13일 진단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진단검사 다음날 아침 대구로 돌아갔다. 제주도는 대구시와 논의 끝에 이 환자를 제주 548번 확진자로 구분했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