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귀포 칠십리 냥이파 2015년 10월 3일 서귀포칠십리축제에서 더보기 제주도 금악오름의 노을 더보기 금악오름 저녁노을 슬라이드쇼 더보기 금악오름 붉은노을 2015년 추석 연휴 끝날,10월 28일제주도 금악오름 정상 더보기 함덕 서우봉, 일몰 직후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So the life goes on. 달을 엮으려는 거미A Spider That Webs the Moon 잡았다!Got'cha!! 더보기 작년 마라도 1박 때 (딴지일보 '독투불패'에서 '제주불패' 안에 올렸던 글) 근 한 달 간 제주불패 글짝이 전혀 차질 않고 있는데, 이번에 마라도 갔다 온 김에 좀 적어 보고자 한다. 모슬포항에서 오후 4시 배를 타고 마라도에 도착하면 빠져나올 길이 없다. 배를 훔쳐 몰지 않는 이상은 박태환이가 와도 살아서 나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거기에서부터 마라도 1박의 매력이 시작한다. 마라도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배편, 16시 30분 여객선이 항을 떠나면 마라도는 순식간에 적막이 시작된다. 태양이 두 개 뜬 듯한 강렬한 햇살은 여전히 세를 과시하고는 있지만, 이는 드라마 속의 한 장면 같을 뿐, 들리는 것이라곤 파도와 바람 소리 뿐이다. 해가 서쪽 바다 너머로 길을 재촉하면 길게 여운을 남기는 푸른 빛도, 밤의 장막에 얼굴을 숨.. 더보기 이전 1 ···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