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섯명 중 한 명은 감염
제주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만명을 훌쩍 넘으면서 도민 대여섯 명 중 한 명은 감염된 셈이 됐다. (관광객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도 최근 도민 간 전염 비율이 높은 것을 보면 틀린 결론은 아닐 것이다.) 하루 확진자 현황은 17일 4,412명 누적 103,557명 18일 6,393명 누적 109,947명 19일 6,228명 누적 116,167명 20일 3,292명 누적 119,453명 21일 3,191명 누적 122,64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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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확진자 1762명!
제주도 확진자 발생 추세가 진짜 만만치 않다. 22일 하루에 1762명이 나왔다.전날보다 401명이 늘어난 결과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 코로나 확진자는 총 8,576명 발생했다. 일 평균 1,225.14명, 전주 대비 4,613명 증가했다. 이 시기 확진자 성별 차이는 남성 46.5%, 여성 53.5%로 큰 차이가 없다. 연령별로 보면 0~9세(17.4%), 10~19세(17.0%), 20~29세(15.9%), 30~39세(14.7%), 40~49세(16.6%) 등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 하지만 그 이상 연령대는 50~59세(8.5%), 60~69세(5.9%), 70~79세(2.1%), 80세 이상(1.9%) 등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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