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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간 제주공항, Jeju Int'l Airport at Night 2015년 8월 20일 오후 9시 7분경 Jeju Int'l Airport, on August 20th, 2015, around 2107 pm 더보기
금악오름 저녁노을 슬라이드쇼 더보기
금악오름 붉은노을 2015년 추석 연휴 끝날,10월 28일제주도 금악오름 정상 더보기
함덕 서우봉, 일몰 직후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So the life goes on. 달을 엮으려는 거미A Spider That Webs the Moon 잡았다!Got'cha!! 더보기
연외천에서 왜가리 보기 2015 5 2015년 6월 8일서귀포시 천지연폭포 하류의 연외천.왜가리 몇 마리가 노닐었다. 요 녀석은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새 공부를 좀 해야 하나? 요 녀석들은 또 누구인지? 더보기
제주 태생 입양녀의 엄마 찾아 3만리 제주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 간 Leigha O’Kim Basini(한국명 김옥희)씨가 친모를 찾길 기원하며... 뉴스사회"저를 낳아준 어머니 꼭 찾고 싶어요"1977년 12월 제주에서 태어나 7개월 만에 미국에 입양된 '김옥희 씨의 애절한 사모곡' 어제 제주신문에 친어머니 찾는 편지 보내와 지난해 여름이었습니다, 36년 전 내가 버려진 그곳을 찾은 것이. 어릴 적 생모와 내 뜻과는 상관 없이 헤어진 바로 그곳을요. 1977년 12월 12일 추운 겨울날, 어머니는 나를 낳은 지 나흘 만에 내 생시(1977년 12월 8일 오전 5시20분)만 쪽지에 남긴 채 떠났지요.(1978년 7월 생후 7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된 레이아 오킴 바시니씨(Leigha O’Kim Basini. 한국명 김옥희·37·사진)가 .. 더보기
JejuUtd] 매점의 먹거리 동생 녀석 덕에제주 유나이티드 경기 때마다매점에서 알바를 했다. 경기 시작 전은 물론중간중간허기를 채우든심심함을 달래든사람들은 매점으로 달려든다. 매점 알바를 하면서남은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좀 있었는데,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 "신경 써서" 좋은 물건만 떼다가 팔기 때문이라는데,일단 먹어보면 동의할 수밖에 없다.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먼저, 존슨빌 핫도그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브랜드.소세지 맛이 일품인데,바깥의 밀가루옷의 쫄깃함도 이에 못지 않다.한 번 먹어보면 반한다. 판매 전에 가열하기 위해 일단 물건을 진열해 놓았다. 피자도 대박이다.파파 존스.이곳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웬만한 프랜차이즈 피자는 상대가 안 된다.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물 광고. 파파존스는 이미 소개했고,그 옆에 상국이.. 더보기
국수 먹고 쌍화차나 한 잔? 한림항 근처였나? 커피에 소주를 파는 집에서 국수도 판단다.호기심이 파파팍 이는데, 언젠가 꼭 가서 국시 무민서 쐬주 한 잔 마시고,후식으로 달다리한 커피나 쌍화차 한 잔 해야쓰겄다. 더보기
부신랑 & 부신부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겠지만, 제주에는 '뭍에 것들'은 모르는, 제주만의 풍습이 많이 남아 있다. 어제 예전 직장 후배 결혼식에 갔다가 오랜만에 그런 낯선 풍습을 경험한 바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바이다. 결혼식 때 육지에서는 흔히 '들러리'라는 인물이 신랑/신부 수발을 든다. 보통 결혼식 당일 신랑이나 신부를 쫓아다니는 잔심부름 (이상도) 한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부신랑', '부신부'라는 사람들이 그런 역할을 한다. 그런데, 그 하는 역할이라는 게 거의 '기능'이라고 부를만하다. 이들의 활약상은 여기 링크에 가면 자세하게 나와 있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특이한 것을 들자면, 축의금을 이들이 받는다는 거다. 이것 때문에 축의금 봉투 들고 한참을 왔다갔다 했다. 아는 사람(물론 제주 출신이다)에게 물어서.. 더보기
화창한 겨울 어느 날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한 날, 제주 하늘은 청명한 기운을 내뿜는다. 햇살 내리쬐는 곳에선 코트를 잠시 벗어도 될 만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