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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수 두꺼비식당 게장 오랜만에 육지나들이 갔다가 가 찾은 여수의 이름난 게장 맛집 원조두꺼비식당. 1인당 1만2천원인 정식을 시키면 위와 같이 구성된 음식이 나온다. 돌게(라고 하더라)로 만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이에 돌게를 넣어 끓인 된장국. 게장 하나는 리필이 가능하다. 간단해 보여도 먹으면 배가 부르다. 정갈해 보이는 것처럼 맛도 수준급. Went to this Wonjo Dooggeobi restaurant, located in Yeosu, which specializes in marinated crabs. It is 12k KRW(appx. 11 US$) a person, min. 2 pax needed, with soy sauce and spicy ones, crab doenjang soup, or crab be.. 더보기
서귀포에서 찾은 뜻밖의 맛집 공공기관 식당의 밥이 맛있어진 거야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래서, 이런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맛을 비교하는 경우도 있다. 우연찮게 들른 이런 식당에서 정말 괜찮은 메뉴를 찾을 때의 재미도 쏠쏠하다. 어제(17일) 찾은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의 식당도 그런 기쁨을 느끼게 해줬다. 건물 내부야 '그냥 깔끔하다' 싶을 정도. 하지만, 음식만은 내세울 만했다. 무인판매기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정하고 계산하면 주문이 들어가는 구조라 간편하다. 메뉴는 10여종. 돈까스도 있고 짜장면도 있다. 짬뽕은 하얀 국물도 갖췄고, 무려 탕수육(!)도 있다. 오므라이스도 있고 해서 한중일의 구색을 다 갖췄다. 반찬으로는 노란 단무지에 무채 피클이 있고, 밥이랑 국(이날은 미역국)을 떠먹을 수 있게 준비해뒀다. 이게 모두 단돈 6.. 더보기
대구 명물 맛집 전원돈까스 2016년 8월 21일 찾은대구 동성로 역사의 맛집전원돈까스!옛날 추억이 새록새록하지만세월이 지난 만큼 변한 것도 많다.돈까스 패티 크기가 줄었고,오뚜기 수프가 안 나오더라. 이렇게 식탁 옆에 수저함을 설치했고. 물론,실내 장식도 깔끔하게 유지하려다 보니바꿀 수밖에 없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