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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tories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제주도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28일 하루 5명(#393~397번)으로 줄어들었다. 이 중 4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에는 ▲7080라이브카페 1명(395번)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1명(397번) ▲도내 확진자와 접촉 2명(393번‧396번) ▲감염경로 확인 중(394번) 1명이 포함됐다.

- 393, 396번: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제주 393번은 제주 237번의 가족.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27일부터 코막힘, 후각 상실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

제주 396번은 제주 390번의 접촉자. 지난 27일 제주 390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됐고 28일 오후 8시 30분경 확진 판정.

- 395번: 제주 271번과 함께 7080 라이브카페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27일부터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재검사를 진행해 확진.

- 397번: 331번 확진자의 가족. 다른 가족인 370번(25일), 382번(27일) 등도 확진 판정.

- 394번: 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 판정.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

(29일 0시 기준 7080 라이브카페 관련 이력으로 확진된 이들은 총 53명, 동백주간보호센터 관련 18명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