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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Culture

Designated Survivor 지정 생존자


잭 바우어Jack Bauer 횽아가

백악관에 간다면???

이라기 보단

백악관에서 '24' 같은 음모와 두뇌게임이 펼쳐진다.


어쨌든 키퍼 서덜랜드 때문에

당연히 '24'가 생각 났고,

인간적인 고뇌를 드러내는 대통령을 보니

웨스트윙West Wing이 떠올랐는데,

그 안에서 권력 싸움을 보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같은 느낌까지 난다.


음모가 펼쳐지고, 배신과 배신,

누가 적인지 친구인지 모르는 연막작전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요즘 시국이 그래서,

주인공인 톰 커크먼Tom Kirkman이 비추는 리더의 모습은,

한국사회의 현실과 오버랩되면서 생각을 해보게 한다.


어쨌거나, 재밌다.

참, 지정 생존자란

미국에서 '연두교서'와 같이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일 경우

혹시나 발생할 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

보통 내각 인사 1명을

아무도 모르는 안전한 곳에서 보호하는 대상을 말한다.

대통령직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란다.


This series is like,

24

+

West Wing

+

House of C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