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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Culture

MV] Michael Buble & Blake Shelton 'Home'


"Home"

Another summer day
Has come and gone away
In Paris and Rome
But I wanna go home
Mmmmmmmm
여름날이 또하루 왔다가 가네요
파리와 로마에서.
하지만 난 집에 가고 싶은 걸요.

May be surrounded by
A million people I
Still feel all alone
I wanna go home
Oh, I miss you, you know
수백만 인파에
둘러싸 있을지는 몰라도
나는 그냥 집에 가고 싶을 뿐이에요.
오, 당신이 그리운 걸요, 당신도 알듯.

And I’ve been keeping all the letters that I wrote to you
Each one a line or two
“I’m fine baby, how are you?”
I would send them but I know that it’s just not enough
My words were cold and flat
And you deserve more than that
당신에게 썼던 모든 편지는 간직하고 있지요.
한 줄 혹은 두 줄로
"안녕 자기, 잘 지내?"에 불과하지만.
(그렇게라도) 보낼 수야 있겠지만, 충분치 않다는 걸 알아요.
내가 쓴 단어가 무정한데다 멋도 없잖아요.
당신은 그보단 더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걸요.


Another aeroplane
Another sunny place
I’m lucky, I know
But I wanna go home
I’ve got to go home
또다시 비행기를 타고
또다시 볕 좋은 곳으로
나는 행운아죠, 나도 알아요
하지만 집에 가고 싶네요
집에 가야만 해요


Let me go home
Cause I’m just too far from where you are
I’ve got to go home
집에 가게 해줘요
왜냐하면 난 당신이 있는 곳과는 너무 멀리 있어요
집에 가야만 해요


And I feel just like I’m living someone else’s life
It’s like I just stepped outside
When everything was going right
내가 누군가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것만 같아요
길을 벗어난 것만 같아요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을 때 말예요.

And I know just why you could not
Come along with me
Cause this was not your dream
But you always believed in me
나는 알죠, 당신이 왜
나를 따라올 수 없었는지를.
왜냐하면 이게 당신의 꿈은 아니었지만
당신은 항상 나를 믿어주었죠

Another winter day has come
And gone away
In either Paris or Rome
And I wanna go home
Let me go home
또다른 겨울날이 왔다가
가는군요
파리에서 혹은 로마에서
나는 집에 가고 싶어요
집에 가게 해줘요

And I’m surrounded by
A million people I
Still feel alone
And let me go home
Oh, I miss you, you know
나는 수백만명에
둘러싸여는 있지만
여전히 외로움을 느껴요
집에 가게 해줘요
오, 당신이 그리워요, 당신도 알죠

Let me go home
I’ve had my run
Baby, I’m done
I'm coming back home
Let me go home
Cause it'll all be all right
I’ll be home tonight
I'm coming back home
집에 가게 해줘요
내 할 몫은 다했으니
자기, 나는 다했어요
집에 돌아가요
집에 가게 해줘요
괜찮아질 거예요
오늘밤 나는 집에 있을테니
집에 돌아가요

여기에 올라 온 글(여기를 클릭)에 따르면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 피아노 치는 양반)가 기획한 단 하루짜리 콘서트,

2008년 5월 23일 공연에서

마이클 뷰블레Michael Buble가 자신의 노래 홈Home을 부르는데,

포스터가 맘에 안 든다는 듯이 묻는다.

"그게 대채 뭐냐고?"

그러자 뷰블레는

"시골집이니까요"

라고 답한다.

그러자 포스터가 실제로 유명 컨트리 가수인

블레이크 셸튼Blake Shelton[각주:1]을 무대로 불러들인다.

약간은 뻔할 뻔자 설정이긴 한데.

두 가수의 조화가 정말로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그러고 보니 마이클 뷰블레 창법이 컨트리랑 유사하구만.

특히 이 노래는 끄트머리에 꺾는 것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1. 셸튼은 실제로 'Home'을 리메이크 해서 음반으로도 냈다. 뮤직비디오는 https://www.youtube.com/watch?v=kkoT1nZOexY.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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