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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인 커피 하우스 더보기
하귀밀면 제주시 원도심 제주시 원도심 산지천 동편 옛 명다방 건물이 최근 리모델링했다. 그 건물 1층에 하귀밀면이 들어섰다. 집에서부터 걸어다녔더니 허기가 져서 들어가봤다. 밀면의 팬은 아니지만,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육수가 일품. 밀면 자체도 쫄깃하면서 입안에서 시원한 느낌과 함께 잘 넘어갔다. '맛있게 먹는 법'이라며 안내문을 만들어놨다. 재미나게도. 길 건너 인도엔 이렇게 안내판도 세워놨다. 전 메뉴 6천원. 1층에 입점. 2층엔 카페인데, 바리스타가 밥 먹으러 가서 커피 제공이 안된다는 황당한 안내를 듣고 발길 돌림. 더보기
넌 이름이 모냥? 2020. 02. 24. 제주국제공항 동편에서 만난 길냥이 더보기
제주의 밤을 빛내는 꽃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입구교차로를 지나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조명. 어느 작가의 작품을 설치해 놓은 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 어쩐대??? An unexpected finding of flower lights near Ihotewoobeach Entrance Junction in Jeju City, South Korea. They look like art pieces, but how many people know they even exist there? 더보기
테슬라 모델X Tesla Model X in Jeju 어제(9일) 영어교육도시 갔다가 발견한 테슬라의 '모델 X'. 잘사는 동네라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그런데, 이제 보니 인도에다 주차를 했네. Saw a Tesla Model X in GEC, Jeju, South Korea. 더보기
월정해변] 쌍무지개 뜬 날 더보기
20190805 제주신당 답사 2019년 8월 5일 #제주도내 곳곳에 위치한 #신당 탐방 더보기
20190805 제주 하늘 더보기
미국에서 쓰인 해녀 소설 출간! (3월에 써서 기사용으로 보내려다 말았던 글. 한글로 번역해 보려고 노력 중인데, 쉽지 않은 일임을 매일매일 느끼고 있다. 번역가들에게 경의를! 어찌보면 작가의 성See이 소설과 딱 어울린다고도 하겠다.) 제주해녀, 영어 소설로 세계와 만남 베스트셀러 작가 리사 시 영문 신작 3월 출간 격동의 세월속 두 해녀 우정 담은 ‘대하’ 작품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 ‘제주해녀 문화’가 이제 영문 소설로 세계인과 만난다. 프랑스 태생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리사 시(Lisa See.64)의 신작 소설 ‘해녀의 섬The Island of Sea Women’이 지난 3월 발간됐다. 리사 시는 이를 앞두고 자신의 독자들에게 이메일 뉴스레터를 보내 이같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제주 태.. 더보기
20190824 제주시 원도심 나들이 2019년 7월 24일 제주시립탐라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제3차 답사. 제주시 산지천 서편의 건물 뒤로 돌담과 함께 정주석을 쌓았다. 정낭은 보이지 않는다. 제주시 동문시장 건물. 산지천 바로 근처에 있다 보니 배를 모티브로 해서 설계한 건물이다. 제주에서 유명한 건축가 집안의 인물이 설계했다. 추진은 5.16 쿠데타 정부로부터 임명 받은 해군 소장 출신 도지사가 했다고. 제주시 원도심엔 이처럼 자투리땅에 지으면서 모양이 이상(?)한 건물이 많이 있다. 보통은 길을 내면서 땅이 잘려 그렇다고. 오래된 건물을 특별히 개축하지 않고 색을 바꾸고, 타일로 변화를 주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건물. 원도심이다 보니 오래된 흔적이 자주 보인다. 낡아 바스라질 정도의 간판, 한 자릿수 국번이 독특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