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1984년작 쇼생크 탈출 명대사 https://youtu.be/CkxXGxa2JkU 앤디의 편지 속 희망이란 좋은 거예요, 레드. 아마도 최고로 좋은 것이겠죠. 최고로 좋은 건 절대로 사그라들지 않아요. 레드의 마지막 대사 너무 흥분돼서 가만히 앉아서 생각할 수조차 없다. 자유인만이 느낄 수 있는 흥분감이리라. 기나긴 여정을 시작하면서 그 끝을 알 수 없는 자유인 말이다. 나늘 국경을 넘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는 내 친구를 만나서 악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는 태평양이 꿈에서 그랬던 것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더보기 미국영화에 나온 한국라면 2016년에 나온 '더 퍼지: 일렉션 이어The Purge, Election Year'. 원작의 성공 이후 꾸준히 후속편을 이어오고 있는 작품. 이번 영화는 퍼지를 끝장내려는 대통령 후보가 주인공이다. 멋있게 마무리를 하려는 요량인가 보다, 했는데 올해에 또 신작 개봉 예정이구나. 어쨌든 극중 대피소 장면에 매운라면이 나와서 신기. 외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제품이라 어떻게 연이 닿았나 보다. The hot ramen from South Korea made an appearance in 'The Purge: Election Year' in 2016. It's quite strange. 더보기 MV] 서치 Searching 오늘에야 봤는데 정말 짜임새 있게 잘 만든 영화다.가족의 상실과 이어지는 대화 부족,SNS로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효과적인 컴퓨터 화면 구성과 전개로 풀어냈다.개연성을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곳곳에 잘 배치했고,결론으로 이끄는 과정도 매우 자연스럽다.마지막 사건해결의 반전도 아주 드라마틱하다. 더보기 [MV] Black Sea 넷플릭스에는 이따금씩 전혀 생소하지만 괜찮은 작품들이 올라오곤 한다. '흑해'라는 뜻의 이 영화 블랙 씨Black Sea 또한 그런 부류 중 하나다. 줄거리 설명을 보면금전적 위기에 처한 퇴물 잠수함 선장. 심해에 가라앉은 나치 잠수함에서 금괴를 빼내려 다국적 팀을 꾸린다. 큰돈을 거머쥘 생각에 모두가 들뜨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깊어가는 대원간의 갈등이 바다를 피로 물들이기 시작한다. 키워드는 결국 욕심 내지 탐욕. 이를 펼쳐내는 공간이 심해의 잠수함. 폐쇄 공간에서 수컷들, 그것도 생존의 벼랑끝에 몰린 상황에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한 번의 기회. 영화는 이런 설정 안에서 살기 위한 발버둥이 전체 팀을 어떻게 망쳐가는지를 때로는 직접적으로, 그리고 때로는 심해의 잠수함 안팎에서 벌어지는 상황.. 더보기 MV] Stealth(2005) 스텔스Stealth2005년작AI가 탑재된 최첨단 제트전투기의 탈영(?) 같은 이상행동그로 인한 인간 조종사의 죽음과 비상탈출 후 적진 내 착륙.무엇보다 최신 기술과 장비로 중무장한 전투기.거기에 인공지능까지 갖춰인간으로서는 하기 힘든 기동을 펼치며 활약하는 전투기가 감질 난다.전투장면이 정말 한눈 팔지 못하게 할 정도로 숨가쁘고 화려하게 지나간다. 더보기 MV] Beyond Skyline 2010년작 '스카이라인Skyline'의 2017년 속편작 '비욘드 스카이라인Beyond Skyline'.원작을 워낙 건성으로 봤는지 이게 속편이란 생각을 전혀 못했다.보고 나서 자료를 뒤지다 보니 저 당시 원작이 있었다고 하는데, 참으로 재밌다.왜냐,,, 원작은 비평은 엉망, 흥행은 성공.이에 반해 이번 속편은 '비평은 대박 흥행은 쪽박'수준이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만 보면외계인 침공과 인간 납치에 무자비한 실험.이에 맞서는 나약한 듯 강인한 인간들의 저항,이를 풀어가는 과정이 나름 설득력 있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속편에는'레이드the Raid'를 통해 인상을 남긴인도네시아의 두 배우이코 우웨이스Iko Uwais와야얀 루히안Yayan Ruhian의출연이 눈길을 끈다.인도네시아 전통무술인 실랏sil.. 더보기 MV] 47 Meters Down 해저와 상어.두 요소를 결합해 공포감을 자아내는 영화.영화 '죠스Jaws' 이후 형성된 상어에 대한 비상식적인 공포감.물속에서 숨쉰다는 두려움을 엮어여러모로 괜찮은 이야기로 풀어낸 점에는 점수를 주겠다. 하지만,영화적 요소를 위해 무시해버린 과학적 상식은 많이 아쉽다.백상아리가 위험한 건 사실이니 제쳐두자.문제는 잠수, 여기선 공기통을 메고 하는 스쿠버SCUBA 다이빙이다.수압 때문에 육상에서보다 많은 양의 공기를 한꺼번에 들이마시는 해저에서는격렬한 움직임은 최소화할 것을 요구한다.이는 상승할 때 더 많은 주의를 강요(!)당한다.안 그러면 죽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이빙 계획을 짤 때는 최고 깊이까지 내려갔다가천천히, 계속(이 중요하다) 상승하면서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한다. 하지만,이 영화에서는 이 부.. 더보기 MV]Captive 인질 케이트 마라Kate Mara가 주인공 역할을 맡은나락에서 건진 내 딸, 류의 드라마. 기독교 문명에 기초한 서양,그것도 신교도가 세운 미국에서야모든 게 신의 계시, 뜻이라는 게 좀 과하긴 하다.하지만 주인공이 스스로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은 감동적이다.우연히 보게 됐지만 추천할 만한 내용의 영화. 더보기 MV]Star Trek Beyond 영화 대 TV쇼였다가 영화서사적으로 역량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하지만스타트렉을 리부트하면서 JJ Abrams감독이 이뤄낸 것과 스타워즈 다음 연작을 연출하면서 만들어낸 결과 차이가 크다.일단 스타워즈 다음 연작이 한 편 밖에 나오지 않아 결론 내리긴 아직 미흡하다.뭐, The Beginning과 비교하자면 스타트렉의 승리지만.내년 7월 개봉 예정인 다음 작품이 어떤 수준으로 나올지기대한다! 감독 저스틴 린Justin Lin이패스트&퓨리어스Fast&Furious 시리즈를 연출했다.도쿄 드리프트Tokyo Drift부터 4,5,6편을 맡았다. 제작자들이 이번 작품에 어떤 의도를 갖고 임했는지 엿볼 수 있다.화면이 정신 없이 돌아가겠군!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