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섯명 중 한 명은 감염
제주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만명을 훌쩍 넘으면서 도민 대여섯 명 중 한 명은 감염된 셈이 됐다. (관광객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도 최근 도민 간 전염 비율이 높은 것을 보면 틀린 결론은 아닐 것이다.) 하루 확진자 현황은 17일 4,412명 누적 103,557명 18일 6,393명 누적 109,947명 19일 6,228명 누적 116,167명 20일 3,292명 누적 119,453명 21일 3,191명 누적 122,64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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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레째 3천명대 기록
제주도 하루 확진자가 3월 2일 3,294명으로 3천명 선을 돌파한 뒤 이드레째 3천명대를 기록했다. 3일은 3,399명, 4일은 3,285명, 5일은 3,691명, 6일은 3,233명, 7일은 3,054명, 8일은 3,858명 등이다. 그런 가운데 재택치료자가 2만명이 넘기도 했고,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은 사람의 절반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고령자 위주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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