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도에 닷새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 그 중 4명(#549, 551, 552, 553)이 관광객으로 밝혀졌다.
549번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14일 입도했다가 16일 가족의 확진 소식을 듣고 바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551번 확진자는 제주 538번(2월 8일 확진)의 일행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다른 일행 2명과 함께 제주도에 왔다. 일행 1명(#542) 또한 지난 10일 양성 판정이 나온 바 있다.
552번과 55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입도했다. 17일 서울 관악구 가족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았다.
550번 확진자는 534번 확진자(2월 5일)의 접촉자이다. 격리 해제 하루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이전 제주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대구로 이관된 548번 확진자 외에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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