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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tories

8천원의 행복 맥반석식당

푸짐한 8천원 정식. octocho.

제주도 동쪽 구좌읍의 세화리에 있는 맥반석식당의 정식. 제주도 읍면 지역에 보면 꼭 한 군데는 있는 한식당이다. 1인 8천원에 찌개와 제육볶음, 생선구이가 주요 찬으로 나온다. 이날은 미역냉국이 보조 반찬으로 나왔는데 상당히 별미였다. 이 동네 살던 지인과 함께 들렀던 곳인데 가성비 최고라 기회될 때마다 들를 것 같다.
처음 갔은 때엔 아저씨가 있었는데, 두 번째 가니 아줌마가 있었다. 아줌마(제주에선 삼춘이라 부르지)가 음식하니 더 맛있더라는...

제육볶음에 김치찌개, 조기구이가 주요 메뉴. octocho.

This is the assorted Korean table d'hôte at Magbanseok(stone-plate) restaurant in Sehwa-ri, Jeju, South Korea.
It serves three main dishes of jjigae(stew), bokkeum(stir-fried), and saengseon-gui(grilled fish) with assorted side-dishes at 8kKRW(appx. 7 USD) only.
If you are good with Korean food, this is a great place to try once in town.

[카카오맵] 맥반석식당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로 57-1 (구좌읍 세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