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그리고 가족.
공감하는 가족, 혹은 가족과의 공감.
굳이 시계태엽을 감으며,
다시 오지는 않을 것 같은 저 시대로의 회귀 심리는,
결국 어느 시점에선가 놓쳐 버린 생의 한 순간에 대한 그리움 가득한 절규가 아닐까?
저 시절의 기억들이 하나씩 둘씩 밀려나오며 웃음을 짓다가도,
잃어버린 저 시절의 공감에 마냥 눈물이 나온다.
이 감성과 산울림의 '청춘'은 그래서 퍽이나 닮아 있다.
'Art&Cul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T]Season 6 Is Coming As the Winter Is... (0) | 2015.12.05 |
---|---|
StarWars]The Force Awakens (0) | 2015.12.01 |
PMJ] Blue Christmas - "Dueling Basses" Elvis Cover ft. Kate Davis (0) | 2015.10.12 |
PMJ] I'm Not the Only One - Vintage New Orleans - Style Sam Smith Cover ft. Casey Abrams (0) | 2015.10.12 |
한글날 구글 두들 (0) | 2015.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