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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드디어 '0명' 22일 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 제주도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이후 71일 만이다. 지난 달 4일 도내 대학교 레슬링부 집단 감염 이후 1일 확진자 수가 급증했던 제주도에선 지난 19일 2명, 20일 3명, 21일 1명 등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세를 보였다. 통계로 보면, 최근 일주일 간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5.14명에서 3.86명으로 떨어졌다. 이달 지인과 가족 등 동일 집단에서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6월에만 1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달이 됐다.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10일부터 ‘유행 억제’상태인 1미만으로 .. 더보기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 제주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5월 27일 7명(#996~1002), 28일 13명(#1003~1015), 29일 8명(#1016~1023), 30일 7명(#1024~1030), 31일 12명(#1031~1042)이 확진된 가운데 6월 들어 확진자 수가 더 늘었다. 6월 1일에는 14명(#1043~1056)이 나온 이래 2일 12명(#1057~1068)에 이어 3일에는 21명(#1069~1089), 4일 22명(#1090~1111), 5일 19명(#1112~1130)이 확진됐다. 6일에도 13명(#1131~1143)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7일에는 8명(#1144~1151)으로 6월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 제주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 더보기
제주도 코로나19 여전한 확산세 제주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잦아들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19일 이후 5명(20일), 7명(21일), 8명(22일) 등 10명 이하로 줄어들었던 확진자 수는 23일 19명, 24일 17명, 25일 6명에 이어 26일 18명이 나오면서 확산세를 이어갔다. 집단 감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 제주시청 인근 '역전할머니맥주'에서 지난 24일부터 현재까지 확진자가 8명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근무자로, 이 가운데 5명이 20대로 확인됐다. 제주도에는 확진자 관련 서귀포시 법환동 마을회관과 현대목욕탕 남탕, 제주궁전 음식점 등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30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