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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제주도의 코로나19 여름나기 성공할까? 지난 6월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방글라데시 유학생 3명 가운데 2명이 지난 7월 3일 퇴원했다. 이에 따라, 7일 현재 제주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이다. 1명은 남은 방글라데시 유학생이고, 나머지 1명은 지난 4일 입도한 다음날 확진이 된 카자흐스탄인이다.육지에서 1단계 대처 한계선인 1일 50명 확진자 발생이 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2단계 대처를 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제주도는 외부에서 유입된 경우가 다(해외 입국자의 가족이 밀접 접촉으로 확진된 경우 1건은 제외)여서 어느 정도 안심이 된다.문제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됐고,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제주도내 지정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했다는 점이다. 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몰리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가.. 더보기
2020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취소 코로나19 때문에 할 수 있을까 논의가 계속돼온 #스테핑스톤페스티벌 올해 행사가 결국 취소됐다. 오늘 아침 공지가 올라왔다. 2011년 제주도에 오자마자, 태풍 영향 속에 진행 보조하느라 몸이 흠뻑 젖었던 기억이 있다. 이후 해마다 가능하면 어떻게든 꼭 들렀던 행사. 여름 제주도에 너무나 어울리는 축제이고, 쟁쟁한 음악인들이 참여해서, 모든 사람들이 신나게 즐겨왔기에 너무나 아쉬운 소식이다. 어서 빨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든 치료제든 빨리 나와서 이런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 2020 Stepping Stone Festival is finally cancelled. The organize today announced it via its social media. This decision cam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