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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맵핑 기술을 통해 본 성희롱의 만연성 여성들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받거나 아니면 느끼는 성희롱 사례가 남자가 알기보다는 많다고 한다.북미에서 제작돼 돌아다니는 관련 동영상을 보면 한국은 그나마 양반인 것 같긴 하다.오늘 우연찮게 본 글인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도시설계가인 새라 레빈(Sarah Levine)이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고 다니며 들었던 얘기를 지도 위에 장소와 내용을 표시한 내용이다.단 4일간 기록으로, 이를 인용한 기사(Hey, Men: Think Telling That Girl Walking By That She's Beautiful Is OK? Look At This Map First.)의 글쓴이는 이게 "3블록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추가 설명을 했네요.원래 글은 레빈의 블로그에 올라온 '길거리 성희롱 지도(St.. 더보기
7. 인도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 인도를 여행한 이들의 반응은 대체로 ‘질렸다. 다시는 안 간다’ 혹은 ‘반했다. 꼭 다시 찾겠다’ 중의 하나이다. 중간을 찾아보기 힘든 ‘극과 극’의 결과인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결국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2억 인구 대국에 별의 별 인간 군상이 있을 것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정나미 떨어지는 속임수`성희롱 인도인은 속임수의 달인이다. 인도에 도착하는 순간 릭샤 왈라(우리말로 치자면 ‘기사’ 정도)는 요금을 속이려 든다. 숙소 주인도 방값을 일단 비싸게 불러본다. 기념품 가게에서도 흥정을 감안해 가격을 제시한다. 잠시라도 긴장을 늦추면 바가지를 쓸 수밖에 없는 구조라 사람을 은근히 지치게 한다. 인도인들조차도 “다른 인도 사람을 믿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 심각성을 짐작해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