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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tories

이틀새 6명 추가 확진!

12월 8일과 9일 이틀새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왔다.
먼저, 지난 번 글에서 90번 확진자가 나온 뒤 오후 10시30분 91번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경남 진주 이통장단 접촉자로 발생함 7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당시부터 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92번 확진자는 12월 9일 오전 중 확진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9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제주도는 90번 확진자가 12월 1일 수도권 방문했다 복귀했음을 파악했다. 또, 두 사람이 12월 7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교회 예배에 참석했음을 알아냈다.
이에 따라, 그 일대 초등학교는 물론 도내 곳곳의 학교에서 긴급 재택수업을 지시하는 등 혼란이 커지고 있다.

12월 9일 오후에는 4명의 확진 소식이 밀려왔다.
93번 확진자는 경남 진주 이통장단 발 확진자 91번의 가족이다. 12월 8일 접촉자로 분류된 후 검사를 받은 뒤 12일 9일 오후 2시30분쯤 확정됐다.
제주 94~96번 확진자는 헝가리에 다녀온 일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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