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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the World/Things in India

3개 종교의 성지, 레왈사르 Rewalsar


  북인도 히마찰 프라데시(Himachal Pradesh) 주의 만디(Mandi)에서 버스를 타고 45분쯤 가면 레왈사르(Rewalsar)라는 곳이 나온다. 일반 여행자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많은 인도인은 물론 티베트인들에게 이곳은 각 종교의 성지로서 순례의 대상지이다.

  레왈사르 호수 때문인데, 티베트 불교, 힌두교, 그리고 시크교 모두 이와 관련된 전설을 갖고 있다. 그런만큼 호수 주위로 관련 시설이 들어차 있다.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편으로 호수 주변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 거대한 좌불상. 아프가니스탄의 회교 근본주의자들이 바미안 석불을 파괴한 것에 대항해 세웠다는 얘기가 있다.



- 레왈사르 호수 주변에 들어선 티베트 불교 관련 건물과 거대 좌불.

 




- 소원을 기원하는 오색 깃발들 '다르쵸'.


- 힌두교 신인 가네시(Ganesh).

 

- 티베트 불교 관련 건물을 지나면 이렇게 힌두교 사원과 난디(Nandi)가 나타난다.

 

- 호수 너머로 힌두교 사원과 티베트 불교 사원이 함께 들어서 있다.

 

- 시크교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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