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코로나19 확진 증가 일로 불과 일주일만이다. 제주도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3일 7명 발생하고 4일 국제대학교 레슬링부 선수들이 집단 감염된 이후 확산 일로에 있다. 직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확진 사례가 이어진 것에 비해 제주도민 사이 소위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확산의 주원인은 유흥주점이나 노래방 등 좁은 공간에서 환기가 어려워 감염 위험이 높은 곳에서 활동이 이루어진 것이다.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이 다수 포함된 이유이기도 하다. 가족 제사 모임에 5인 이상이 모이면서 확진된 경우도 있고, 목욕탕에서 전염된 사례도 있었다. 이에 제주도가 경보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더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확산세 진압에 온힘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이다. ● 13일(오후 5시 현재: #839~840) - 839: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