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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양조장 Jeju Brewery in Jeju

제주도에 가장 최근 들어선

크래프트맥주 양조장.

바로 제주시 금능농공단지 안에 있는

제주맥주 양조장.

이건 외부 전경.

 

판매장에 가면 이렇게

제주 위트 에일Jeju Wit Ale

탭이 있다.

 

이렇게 탭을 당기면

호박빛이 빛나는

제주 위트 에일이 쏟아진다.

 

이렇게 컵에 담겨진

제주 위트 에일.

 

제주맥주는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와 합작.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그러다 보니 모

브루클린 브루어리 생맥주 탭이 있는 것도 당연지사!

 

제주맥주 판매장이다.

 

이날은 미디어 대상 설명회라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들을 준비했다.

문제는 이곳이 농공단지라

조리음식을 못 팔게 돼 있단다.

맥주와 음식의 '페어링'이 불가능한 현실이 함정!

 

제주맥주 판매장 한켠에 마련된 기념 작품 전시공간.

'씨위드'에서 기획해 줬단다.

 

제주맥주 판매장 한켠에 마련된 기념품 판매장.

제주맥주 관련 상품 외에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재주상회와 협력했다고 한다.

 

연구실험실 내부.

예상할 수 있듯이 비싼 장비들이다.

다른 크래프트맥주 회사에서 사용을 요청해

공동발전 차원에서 허용할 생각이라고 하더라.

 

이게 맥즙탱크였나?

하여튼...

 

다음으로 발효탱크.

맥아와 물 등을 혼합한 뒤

여기에서 숙성을 시킨다.

 

이 작은 탱크 안에는

맥주의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가미원료가 담겨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모세혈관처럼 얽힌 파이프를 통해 움직인다.

 

완성주 저장탱크.

저기서 꼭지만 열고 마시면 된단 소리!

 

 

 

 

제주도개발공사와 합자가 무산된 뒤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계속,

결국 5년여만에 성공시키고야 만

문혁기 대표.

생산주를 처음 마시고는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ㅎㅎ

 

맥주 병입/캔입 제품 생산라인.

 

이렇게 나온 제품이다.

왼쪽부터

500미리리터 캔.

 

환경까지 생각하다니!

이 회사 마음에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