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맛집

제주서 맛보는 정통 닭똥집 튀김 제주시청 인근 파라바베큐. 대구에서 흔히 먹던 건데 제대로 튀겨낸 것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여기. Fried Chicken Gizzard at Para Barbecue near Jeju City Hall Jeju, Korea. It's legit like one in Daegu. 더보기
제주도 힙한 비굳커피 새 메뉴 피낭시에. 아래부터 녹차, 치즈, 얼그레이, 그냥. 맛있다. 특히, 얼그레이는 녹찻잎이 씹혀! 제주도 비굳커피 Financier at BeGood Coffee Plain Earl Grey Cheese Green Tea Jeju, Korea Grilled Cheese Panini Sandwich at BeGood Coffee 더보기
제주 접짝뼈 맛집 제주도의 전통음직의 하나인 접착뼈국. 돼지 앞다리와 등뼈 연결부위랬나? 제주말로 접착뼈란 것을 제대로 끓여낸 맛. 맵고 짜지 않은 것이 입에 군침이 바로! 수니네국수, 제주맛집에 넣을 수 있겠다. 더보기
베이커리 카페 콜로세움 카페 콜로세움 이름 만큼이나 으리으리 빵&케이크 종류 맛있다. 더보기
하르방밀면 노형점 변신 근처에 일 있어 갔는데, 하르방밀면 노형점이 이렇게 깔끔하게 변해 있다. 지인 말로는 한두 달 됐다고 한다. 이쪽 골목골목도 조금씩 변화의 모습이 보인다. 재밌는 소식(?)이랄까, 저기 바로 건너에 산방산식당 지점이 들어온다는 얘길 들었다. 노형동에 에이바웃커피와 스타벅스가 나란히 붙어있는 곳이 있는데, 마치 그런 형국이 될 것 같다. 더보기
8천원의 행복 맥반석식당 제주도 동쪽 구좌읍의 세화리에 있는 맥반석식당의 정식. 제주도 읍면 지역에 보면 꼭 한 군데는 있는 한식당이다. 1인 8천원에 찌개와 제육볶음, 생선구이가 주요 찬으로 나온다. 이날은 미역냉국이 보조 반찬으로 나왔는데 상당히 별미였다. 이 동네 살던 지인과 함께 들렀던 곳인데 가성비 최고라 기회될 때마다 들를 것 같다. 처음 갔은 때엔 아저씨가 있었는데, 두 번째 가니 아줌마가 있었다. 아줌마(제주에선 삼춘이라 부르지)가 음식하니 더 맛있더라는... This is the assorted Korean table d'hôte at Magbanseok(stone-plate) restaurant in Sehwa-ri, Jeju, South Korea. It serves three main dishes of jj.. 더보기
제주커피+빵 맛집 '컴플렉스'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카페+베이커리 '컴플렉스Complex'. 메가박스 제주점 다니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제주도 로스팅 경연에서 챔피언 먹은(!) 바리스타가 하는 카페. 아주 작은 공간에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옆 공간까지 터서 빵도 구워서 팔고 있다. 카페이니 만큼 무엇보다 커피가 맛이었야 하잖아? 여긴 그렇다. 챔피언 타이틀을 거저 먹은 게 아님을 알 수 있게 커피를 내린다. 에스프레소 추출은 기계를 이용함에도 웬만한 드립커피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 근데, 컴플렉스는 빵 종류도 맛있다. 가게를 확장하면서 (바리스타의 단짝이라고) 베이커리를 구워내는데, 스콘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여기저기서 스콘을 먹어봤지만, 여기만큼 맛난 곳은 없었기 때문. 위에 사진은 이날 판매.. 더보기
함덕 콩국수 명가 제주 함덕에 있는 #기쁨이네칼국수 식당. 칼국수도 맛나지만 계절메뉴로 파는 콩국수가 진짜 일품이다. 아무래도 콩가루를 충분히 넣기에 구수한 향과 고소한 국물맛을 만들어내는 듯. Kongguksu, noodle in bean soup at Gippeumine Kalguksu at Hamdeok beach area. One of the best kongguksu I have tried. 더보기
고등어회 맛집 원담 Fresh Mackerel Fish 제주시 맛집 원담. 동광양초등학교 + 보성시장 인근 횟집. 고등어회가 특히나 유명한 곳. 제주에서 고등어회 먹어본 집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고등어회 메뉴의 경우 고등어회, 고등어회 + 모둠회, 고등어회 + 해산물특선 이 중에서 고르면 되는데 소자 기준으로 앞의 두 개는 6만원, 뒤의 특선의 경우 7만원이었던 듯. Wondam, a famour fresh fish gourmet restaurant in Jeju City. It is specialized with fresh fish(회hoi in Korean, or sashimi in Japanese) of mackerel. You can enjoy it with the starting price of KRW 60k, or USD 55. 이건 해.. 더보기
서귀포에서 찾은 뜻밖의 맛집 공공기관 식당의 밥이 맛있어진 거야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래서, 이런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맛을 비교하는 경우도 있다. 우연찮게 들른 이런 식당에서 정말 괜찮은 메뉴를 찾을 때의 재미도 쏠쏠하다. 어제(17일) 찾은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의 식당도 그런 기쁨을 느끼게 해줬다. 건물 내부야 '그냥 깔끔하다' 싶을 정도. 하지만, 음식만은 내세울 만했다. 무인판매기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정하고 계산하면 주문이 들어가는 구조라 간편하다. 메뉴는 10여종. 돈까스도 있고 짜장면도 있다. 짬뽕은 하얀 국물도 갖췄고, 무려 탕수육(!)도 있다. 오므라이스도 있고 해서 한중일의 구색을 다 갖췄다. 반찬으로는 노란 단무지에 무채 피클이 있고, 밥이랑 국(이날은 미역국)을 떠먹을 수 있게 준비해뒀다. 이게 모두 단돈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