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응급처치

열일 중인 응급구조반 어젯밤 산지천 인근에서 있었던 일 아저씨 한 명이 길을 가다 넘어짐. 머리 뒤쪽에 피가 나서 주변에서 119로 연락. 4~5분 후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응급 조치. 이후 병원에 갈 것을 설득. 아저씨는 계속 안 간다고 버팀. 선선하긴 해도 여름날에 의료용 방호복 입고 열일하는 당신들 덕분에! Near Sanjicheon stream last night. A man fell off and hurt his back of the head.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arrived and took care of him. They tried to convince him to go to hospital. But he didn't want to. We are safe thanks to them. 더보기
FB]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는 축구 경기 동영상 승부의 세계, 자신이 속한 팀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하는 경기장에서는 지나친 승부욕이 폭력 사태로 번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인류의 기본정신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이 구현되기도 한다. 우크라이나의 한 축구 경기에서 공중에 뜬 공을 잡으려던 상대편 선수가 자기편 골키퍼 무릎에 맞은 뒤 쓰러지자 공을 쫓아가는 대신 쓰러진 선수에게 바로 응급 처치를 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쓰러진 선수는 강한 충격에 턱이 나갔고 이도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응급 처치를 하는 순간, 쓰러진 선수는 혀가 말려서 기도가 막힐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얀 상의의 선수는 이에 자신의 손가락을 찔러넣어 최악의 순간을 막으려 애썼고, 이 와중에 쓰러진 선수가 입을 다물어 손가락을 깨물면서 고통을 느끼기까지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