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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Marie '2002' 가사 번역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 'Live at the BBC' 첫 초대소님이 요즘 아주 '핫'한 앤-머리Anne-Marie였다.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한 면이 있으면서도 발음이 깨끗해서 청량한 이미지가 있는 가수. 한국에 왔을 때 배캠에 출연한 적이 있고, 이번에는 영국 런던 현지에서 두 번째 출연! 그럼, 바로 배캠 '절친'이 된 거다. 그런 김에 그의 최대 히트곡 '2002'를 번역해 봤다.

I will always remember

The day you kissed my lips

Light as a feather

And it went just like this

No, it's never been better

Than the summer of 2002 (ooh)

Uh, we were only eleven

But acting like grown-ups

Like we are in the present

Drinking from plastic cups

Singing, "Love is forever and ever"

Well, I guess that was true

 

* Dancing on the hood in the middle of the woods

On an old Mustang, where we sang

Songs with all our childhood friends

And it went like this, say

Oops, I got 99 problems singing bye, bye, bye

Hold up, if you wanna go and take a ride with me

Better hit me, baby, one more time, uh

Paint a picture for you and me

On the days when we were young, uh

Singing at the top of both our lungs

 

Now we're under the covers

Fast forward to eighteen

We are more than lovers

Yeah, we are all we need

When we're holding each other

I'm taken back to two thousand and two

 

 

* Repeat

난 항상 기억할거야

네가 내 입술에 키스한 날을

깃털처럼 가벼웠지

그리고 그런 느낌으로 시간은 흘렀어

아니, 그보다 좋았던 적은 없었어

바로 2002년의 여름 때보다

어, 우린 그냥 열한 살짜리였을 뿐

어른처럼 행동했었지

현재 우리가 그런 것처럼 말야

플라스틱컵으로 물을 마시고

"사랑은 언제나 영원해"라고 노래 부르며

글쎄, 그게 참말인 것 같은데

 

숲속 차 위에서 춤 추고

구닥다리 머스탱 위에서, 우린 노래 불렀지

어릴 적 친구들 모두 함께

근데 그건 이런 식이었어

이런, (NSYNC의) '바이 바이 바이'를 부르다 (Jay Z의) 99 problems가 나오고

잠깐, (Nelly의) 나를 태워서 가고 싶으면

(Britney Spears의) 내게 연락해, 자기, 한 번 더, 어

너랑 나를 위해 그림을 그려봐

우리가 어렸던 시절을 말야

힘차게 노래 부르던 그 때를

 

지금 우리는 한 이불 아래 있지

금새 열여덟 살이 됐고

연인 그 이상이잖아

그래, 우리가 바라는 전부

우리가 서로 보듬고 있을 때

난 2002년으로 되돌아가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