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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tories

이름은 들어봤나, 겹부조!

제주도는 육지와 동떨어져 오랫동안 지내왔다.

그러다 보니

독자적인 풍습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겹부조

라는 것이다.


어떤 것이니 하면,

예를 들어

친구가 부친상을 당했다,

그런데

그 친구의 동생이랑도 친분이 있다.

그러면

그 동생 앞으로도 부조를 한다.

뭐 이런 내용이다.


내가 들은 내용은 대충 이런데,

또 검색을 해보니 다른 내용도 나온다.

예를 들어 여기 가 보면 다른 개념이다.


어쨌든,

제주도는 다른 지방보다는 부조로 돈 나갈 일이 많더라.

벌이는 훨 못한데 그렇다.

이거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