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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tories

바닷가 탁자 하나

2018년 4월 14일 월정해변.

외로이 놓여있는 탁자 하나

사람은 없이 흰 모래만 자리잡았다.

a table set on the shore of Woljeong

Jeju, South Korea

on

April 14t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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